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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장애 And 뛰지 마라, 걸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by 천재소년 미남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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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ㅇ
마리크 이에요.
오늘도 이렇게 제 페이지를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오.:ㅇ
하늘이 깨끗한게 매우 좋아요.형동생들은 오늘하루 어떤일 하고 보내셨나요? !@
이제 다룰 핵심은 보행장애 이라는 것과 뛰지 마라, 걸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이라는 것 이지요~

마음의 준비 되셨으면 지금이순간 달려나갑니다.
가봅시다 :-]

이정돈 알아야지! 보행장애 이라는 것과 뛰지 마라, 걸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이라는 것의 정도는 알아야지^^

보행 중에는 그 동작 순서가 의도적이기보다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행을 관장하는 프로그램이 중추신경계에 이미 존재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보행 중에 감각의 입력에 따라서 보행이 조절되기도 하므로 감각계의 장애가 있으면 보행에 이상이 생긴다. 직립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중추신경의 활동뿐 아니라 율동적인 하지의 교차운동도 가해져야 보행이 되므로, 보행의 전제조건으로 정상적인 자세조절은 필수적이다.

정상적인 보행은 똑바로 선 자세에서 적당한 보폭을 유지하며, 경골의 내측과(medial malleoli)가 일직선을 이루는 걸음걸이를 특징으로 한다. 걸음걸이가 앞으로 진행될 때에는 고관절굴곡(hip flexion), 슬관절굴곡(knee flexion), 족관절배굴(ankle extension) 등의 운동이 일어나며, 이들 동작의 원활한 협조에 의해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진다. 똑바로 선 자세는 항중력반사(antigravity reflexes)에 의해 유지되며, 이기능은 신전(extension)을 지탱시키는 척수와 뇌간 사이에 연결된 신경회로기능에 의해 좌우된다.

① 실조성 보행(ataxic gait)

cerebellar gait: 불안정(unsure), 율동적(jerky),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앞쪽으로 쏠린다. 양쪽으로 쓰러지려는 경향이 있다.
sensory gait: peripheral nerve, posterior column, spinocerebellar tract stamp on ground, 눈을 뜬 상태에서 땅을 짓밟는 듯 걸으며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옆으로 쓰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Hemiplegic gait: 다리는 신전(extended), 순환된다(circumdected).

Parkinsonian gait: 몸을 약간 앞으로 구부리며 고개를 숙인 자세를 취한다. 몸이 앞 쪽으로 기울어지고 환자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매우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festinating), 보폭이 작다(short-stepped).

Steppage gait: lower motor neuron lesions; pretibial or peroneal muscles

Myopathic gait: 골반근 위약으로 골반이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보행시 엉덩이를 흔들거나(sway-back) 배가 앞으로 튀어나온 자세로 걷게 된다.

Frontal lobe gait: 전두엽 피질, 기저핵(basal ganglia), 소뇌(cerebellum)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로 장애로 발생한다. 다리를 벌려 걷고(wide base), 보행 시작이 어렵다(initiation impairment).

Hysterical gait: 매우 이상한 모습(bizarre nature)을 보이며 여러 가지 형태(numerous clinical features)의 임상양상을 나타낸다. 일치성이 결여되어 있다.

한라산, 한라봉, 말, 바람, 유채꽃 등 전통적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단어들을 제치고, 제주도의 제1 연관 검색어는 언제부터인가 ‘올레’가 차지했다. 제주도 사투리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올레’.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리던 한 여자가 어느 날 ‘놀멍 쉬멍 걷자’며 우리에게 그 작고 좁은 길을 제안했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마녀, 펜대를 버리고 길을 걷다

그녀의 별명은 ‘마녀’였다. 국내 정치부 여기자 1세대, 신문사 최초의 편집장을 지낸 그녀. 일선 기자일 땐 특종을 위해서 거친 몸싸움도 마다 않고, 어지간한 협박에는 되려 맞고함으로 응수하던 ‘독종’이었다. 데스크를 맡은 이후에는 후배들의 진땀을 쭉쭉 빼는 ‘악독한 상사’로 이름을 날렸다. 영화 <악마가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악마 편집장처럼 서슬이 퍼랬었다고 그녀는 털어놨다.

그랬던 그녀가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놓고 스페인 순례길로 훌쩍 떠나더니, 돌아와서는 고향인 제주도에 박혀 올레길을 만드는 데 몰두했으니, 갑작스럽다는 말보다는 극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변화다. “다들 정치쪽으로 갈 줄 알았대요. 그런 선배들이 많았으니까…. 날 모르는 이들 눈에는 당시의 결정이 갑작스럽고 뜬금없어 보였겠지만, 당시 난 이미 꽤 오래 전부터 걷기에 심각하게 ‘홀릭’되어 있었어요.”

처음 그녀가 걷기를 시작한 것은 순수하게 건강 때문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몸이 정말 너무나 나빠지고 있음이 느껴지는데, 병원을 찾아도 별 이상이 없다는 대답만을 들었다. 차라리 어디 아파서 몸이 안 좋은 거라면 수술로 환부를 도려내거나 약을 먹을 테지만 그도 없으니 답답할 노릇. 의사는 그녀의 상태를 ‘임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넘어서는 큰 병이 올 수도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스트레스도 받지 말라는 것. 그러나 전쟁터 같은 취재 현장 일선에서 구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대신 조금이라도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걷기’였다.

그녀가 걷기운동을 선택했던 이유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가 걷기에 빠져들게 된 것은 걷기가 주는 힐링의 힘 탓이다. 차분하지 않아 ‘체질적으로 명상 같은 것은 못하는’ 그녀지만 걷는 시간 동안은 머리가 비워지는 것을 느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친구와 대화를 하듯 자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걸으면서 그녀가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 망가진 것은 몸 건강뿐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언론은 무한경쟁 지대고, 취재는 전쟁이에요. 매체가 늘어나고 인터넷, SNS 등 채널이 늘어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죠. 한 순간에 특종의 영광과 낙종의 비애가 엇갈리니, 기자는 언제나 퍼렇게 날이 선 채 사방에 촉을 세워야 해요. 그 전장()에서 25년을 지내는 동안 어느새 내가 ‘피로한 괴물이 되어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내가 얼마나 지쳤는지를 실감한 것이죠.”

걸음으로써 그녀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조금씩 되찾았다. 그 후로 4, 5년간을 틈만 나며 걷기 시작했던 그녀는 2006년, 임기를 6개월 남겨둔 채 오마이뉴스 편집장 자리를 박차고 세상에서 가장 긴 길을 밟기 위해 훌쩍 스페인으로 순례여행을 떠났다. 떠날 때, 어떤 미련 같은 것은 없었을까?

“그땐 후배들에게 소위 ‘쪽 팔리는’ 선배가 되지 말자는 생각이었어요. 언론에 대한 내 열정이 예전만 못한 것이 느껴졌거든요. 내가 아무리 독한 소리를 해도 후배들이 받아주는 이유는 일에 대한 나의 애정과 열정을 인정하기 때문인데, 내가 그들보다 가슴이 뜨겁지 않으면 어떻게 그들 앞에서 당당하게 설 수 있겠어요? 그래서 미련 없이 물러나서 또 다른 내 열정이 가리키는 곳으로 갔죠. ‘할 만큼 했다’ 생각했어요.”

소박하게, 느리게, 그래서 우아하게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서이사장은 열성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이다. 제주도 관광의 중심이 된 ‘제주 올레’의 이사장 노릇을 하느라 국내외적으로 찾는 이들도 많을 테고, 강연도 있고, 책도 쓸 터. 당연히 그녀가 바쁠 것이라고 예상해서 “요즘 바쁘시죠” 하고 물었다. 그러나 그녀는 “바쁘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

“지금까지 바쁘게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바쁘게 살긴 싫었어요. 만약 내가 이런 주관과 확신이 없었다면 지금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굉장히 바쁘게 지냈겠지요. 하지만 난 충분히 바쁘게 살았고, 이제는 그렇게 사는 것보다 다르게 사는 법을 추구하고 있어요. 바쁜 것이 미덕으로 칭송받는 사회지만, 나는 느리게 걷는 길을 낸 사람이에요. 그런 내가 바쁘다면 언어도단 아닌가요?“

그래서 주변에 좀 미안해도 약속은 가리면서 잡는 그녀다. 콧대를 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에 쫓기지 않기 위해 할 이야기가 있을 때만 강연 요청을 받아들이고, 만나고 싶을 때 사람을 만난다. 그것을 그녀는 ‘시간의 부유함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시간에 쫒기는 물질의 부유함 대신, 나를 위해 할애하는 넉넉한 시간의 부유함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선택이다.

“무소유()보다도 저소유()의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어요. 나도 그랬지만 우리는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하지요. 무조건 많이 움켜쥐려고 마구 달려요. 그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남들만큼 못 가지면 큰일나는 줄 알지만, 막상 지금보다 적게 소유해도 사는 데는 하등 불편이 없거든요. 도리어 달리는 속도를 늦추니 못보고 지나쳤던 것들을 세세하게 보면서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적게 소유하려고 하니 시간이 많아졌고, 시간이 많아지니 삶이 우아해졌다. 예전엔 쫒기듯 밥을 먹거나, 불편한 사람들과 긴장한 채로 식사를 하고는 저녁 나절에 소화제를 찾아 먹곤 했다.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과 혹은 혼자 느긋하게 식사를 한다. 라면 하나를 끓여 먹더라도 장터에서 하나 둘씩 사 모은 예쁜 그릇에 담아서 즐긴다.

그 넓은 제주에 살면서 차도 없는 그녀다. 볼일을 보러 나가도 차 때문에 안절부절하지 않아도 되고, 오가다 만난 이웃들과 인사 나누기에 인색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던 길에 담벼락에 핀 예쁜 꽃에 한눈을 좀 팔아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차가 없음으로 해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이다. 소유를 덜어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소박한 우아함과 품위다.

살암시민 살아진다…

그녀는 얼마 전 지인 한 명을 잃었다. 자살이었다. 어려운 경제적 사정과 이혼 후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숨을 끊은 것이었다.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서 자살이 너무나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녀는 이와 같은 대한민국의 정신적인 위기 상황을 생각할 때마다 분명 무엇인가 잘못된 건 분명한데, 어디서부터 잘못됐고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자살을 지나치게 개인의 문제로 보는 시선에 대해 우려를 밝혔다.

“마음이 약해서 자살 한다는 말을 부정하지는 않아요. 실제 자살 시도자들은 남들보다 마음이 약한 사람들일 수도 있고, 혹은 어떤 일로 마음이 약해졌을 수도 있죠. 그런데 우리 사회는 너무나 강한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지 않아요? 어마어마한 압박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사회, 어찌 보면 그 사회에서 살아남아서 마주하는 우리가 정말 비정상적인 ‘독종’인지도 몰라요. 그런데 정말 건강하고 좋은 사회는 약한 사람들, 혹은 잠시 약해진 사람들, 그리고 소수자들도 함께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우리도 때론 안심하고 약해질 수 있지 않겠어요?”

햇살이 눈부시고 부드럽고 시원한 바닷바람 사이로, 제밤나무꽃, 밀감꽃 향기가 어지러운 5월의 제주도. 한없이 아름다운 이 섬 도시는 또한 전국에서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가치와 규범이 여전히 강하게 남았고, 학업 경쟁은 심하며,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다른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제주에서 자란 그녀 또한 사춘기 시절, 작정하고 유서까지 썼던 일도 있었다.

“청소년시기의 자살은 정말 ‘아차’하는 순간이에요. 자제력이 그만큼 떨어지고 시야는 성인보다 훨씬 좁으니까요. 아이들의 시야를 넓게 해주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학교와 집과, 학원을 오가는 아이들은 그 속에서 문제가 생기면 빠져나갈 곳을 찾질 못하거든요.”

그녀는 자살률,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자살률이 높아지는 이유로 ‘탈출구 없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폭력적인 압박’을 꼽았다. 아이들은 좁은 곳에서 경주마처럼 옆을 가리고 숫자로 계산되어질 수 있는 목표만을 강요당한다. 명문대 진학, 다음은 대기업 취직. 경쟁은 살인적이고, 옆에서 달리는 한, 나도 쉴 수 없다. 당연히 적의가 생기고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에게 공격적이 되어간다.

성인들의 사회도 마찬가지다. 50~60년 동안 비약적으로 이뤄진 압축적인 경제 성장은, 각 시대별 가치관이 융합되고 녹아들지 못한 채, 그저 다양한 가치관들을 어지럽게 늘어놓기만 한 사회를 만들었다. 60년대의 반공 이데올로기, 80년대의 성장제일주의, 90년대의 물질만능주의… 온갖 가치관이 부딪히는 속에서, 우리는 가장 손쉽고 이해하기 쉬운 물질적 성공을 잘 사는 삶의 지표로 삼았고, 스스로 시야가 좁은 경주마가 되어 달렸다. 그러다가 실수로 넘어지기라도 하면 일어설 엄두를 내지 못한 채 혼란과 공포에 빠진다. 그저 한번 넘어진 것 뿐인데, 일등을 하지 않아도 삶은 여전히 가치있는데… 우리는 그걸 자꾸 잊는다.

“제주도 내려와 올레길을 만들던 초반, 제주도 좀녀(해녀) 할머니들과 자주 어울렸어요. 이런 저런 옛 이야기를 하던 중에 할머니 한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살암시민 살아진다(살아있으면 또 살아진다).”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고 삶의 풍파와 질곡을 다 이겨낸 그 성인()같던 주름진 얼굴의 할머니가 하셨던 그 말이, 어떤 책의 구절이나 어떤 유명인의 명언보다도 내 마음에 와서 박혔어요. 그 후로 ‘살암시민 살아진다’는 말은 내게 일종의 지표처럼 되었어요. 그리고 힘들어 하는 누군가를 만나면 꼭 다시 그 말을 전합니다. 어쨌든 살아있으면 살아진다고…. 힘든 그 순간은 정말 죽을 것 같지만, 그 어떤 순간이라도 영원하지 않으니 참아보라고 말이죠.”

인간에게는 삶의 어떤 국면에서 게으를 권리가 있다

서이사장은 올레길을 걷는 방법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을 강조한다. 이 길에서만큼은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혹은 숙제 하듯, 혹은 목표지점만을 좇아 강박적으로 걷지 않았으면 한다. 올레길에 오르막내리막이 있긴 하지만 굳이 정상을 바라는 산길은 지양했다. 만만한 길을 골라 놀면서, 쉬면서 걸으며, 꽃도 보고 풀도 보고 바다도 보길 바란다.

제주도에는 들꽃만 해도 수백여 종이 있다. 하물며 사람은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을 것인가. 걸으면서 들꽃같이 남다른 자신을 만나게 되면 더욱 좋을 일이다. 인간에게는 삶의 어떤 국면, 어떤 장소에서 게으를 권리가 있다. 그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평소에 게을러지는 연습을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녀다.

“걷기의 힐링이요? 좋죠. 그런데 진짜 가장 좋은 힐링은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거예요. 나에게 내가 소중해지는 것 이상의 힐링이 어디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 기자에게 제주 볕에 까무잡잡하게 탄 그녀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웃음으로 대답했다. “무슨 큰 일이 없으면 행복한 거 아니예요? 어떻게 늘 행복하기만 하겠어요. 하지만 비교적 많이, 자주 행복합니다. 그래서 늘 감사합니다.” 우문과 현답이었다.

요번 포스팅 주제는 보행장애 이라는 것과 뛰지 마라, 걸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이라는 것 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오늘 하루 유익한 하루 되셔요
이상 먀리크 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만나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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